터보가 '주간아'를 사로잡았다.
2일 오후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완전체 터보가 출연했다.
김정남은 김종국에게 가불을 많이 한것에 대해 "'무한도전' 이후 인기가 있었다. 가불해도 금방 갚을 줄 알았다. 김종국이 혼자 바쁘더라. 같이 행사 가자는 말도 못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제 생각은 터보를 만든 다음에 두 분이서 했으면 한다. 근데 둘이 안 친하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터보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펼쳤다.김정남은 댄싱 머신을 자처했지만 연이어 틀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터보는 다시 쓰는 프로필을 함께 했다. 김종국은 고음 테스트를 다시 하며 여전한 '고음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김종국은은 마이키와 프리토킹을 하며 출중한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마이키는 김종국에서 서운함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마이키는 "정남이 형의 자립을 위해서도 행사 한 두개만 하자"고 제안한 뒤 포옹을 했다. 김정남은 "터보를 같이 해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김종국은 "신곡으로 나왔다. 앞으로도 터보의 음악을 많이 들어달라"며 인사 이후 '뜨거운 설탕'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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