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XM 임영민, 김동현이 출연을 '떠나보고서'에 출연한다.
오는 8일 첫방송되는 온스타일 '떠나보고서'는 '100만원으로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요 콘셉트로, 출연진이 한도 100만원 안에서 직접 혼자 여행을 계획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델 권현빈과 배우 지수가 출연을 확정 짓고 권현빈은 아프리카로, 지수는 남미 여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현빈, 지수에 이어 세 번째로 여행을 떠나게 된 임영민과 김동현은 일본에서 따로 또는 같이 여행을 즐긴다. 임영민과 김동현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랩, 보컬 참가자로 출연해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이후 유닛 MXM을 결성해 첫 데뷔 싱글을 공개했다.
절친이기에 가능한 대화는 이들의 여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부터 같이 지내고 잘 붙어있는 친구였다고 서로를 소개하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지만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이기에 "여행을 함께 가면 싸우게 된다는데 예상치 못한 포인트에서 싸울 것 같다"는 귀여운 우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연습생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절친이기에 임영민, 김동현의 여행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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