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이동설이 돌았던 가수 겸 배우 수지(23)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는 "최근 수지와 재계약을 했다"며 "향후 수지가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은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뒤 솔로가수로도 활동하며 사랑 받았다. 2011년에는 KBS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배우 신고식을 치렀고, 이듬해 영화 '건축학개론'의 성공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수지는 내달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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