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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내일(2일) '라스' 녹화…유이 언급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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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내일(2일) '라스' 녹화…유이 언급 어떻게 할까

입력
2017.08.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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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유이(왼쪽)와 결별 하루 뒤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열음 엔터테인먼트, RD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남이 유이(왼쪽)와 결별 하루 뒤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열음 엔터테인먼트, RD 엔터테인먼트 제공

출연을 결정했을 땐 연인이었으나 녹화가 닥치자 전(前) 연인이 됐다. 유이와 결별 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강남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다.

가수 강남은 2일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 예정이다. 군에 입대한 규현의 빈자리에 앉는다.

게스트는 따로 있지만 이번 '라디오스타'는 강남이 유이와 공개 연애를 인정한 후 첫 방송이기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녹화를 앞두고 결별 사실이 알려진 상황이다.

과연 강남은 '라디오스타'에서 유이 관련 질문을 피해갈 수 있을까. 어쩌면 짧은 공개 열애와 결별을 함께 언급해야 할지 모른다.

한편 강남 측은 1일 "강남, 유이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결별을 공식화 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지 18일 만에 결별한 커플로 남게 됐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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