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이 소녀시대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소원은 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녀시대 선배님들은 롤모델이었다. 이번에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는 "소녀시대는 하늘같은 선배님이자 교과서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 넘치는 소녀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전 활동곡보다 복잡해진 코드웍과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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