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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가 새로운 컴백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소나무는 지난달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ONAMOO HAPPYBOX Part.1”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의 몸매가 돋보이는 실루엣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은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해피박스’ 프로젝트는 소나무만의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을 담은 특별한 상자를 팬들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로 기획됐으며, 매 월 한 곡씩 총 3곡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한편 소나무의 앨범 프로젝트는 내달 14일 공개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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