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결혼? 고민 후회스러울 정도로 좋은 점 많아"

‘비정상회담’ 안재욱이 결혼을 추천했다.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안재욱이 결혼을 추천했다.

31일 밤 10시 50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후배들 대부분이 나보다 결혼을 먼저 했지만 좋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하지만 나는 추천하고 싶다. 불편한 점도 있지만 고민이 후회스러울 정도로 좋은 점이 너무 많다. 아내를 빨리 만났었다면 행복한 시간이 길었을 텐데. 내 편이 있다는 것이 좋다. 오늘 있었던 일 털어놓으면 아내가 위로를 해준다”며 만족스러운 점을 전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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