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의 송강호, 유해진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31일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측은 이날 밤 9시25분 츄잉챗을 개최하고 생중계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고 알렸다.
송강호와 유해진이 참석하는 이번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이 외 전국 6개 상영관(롯데시네마 수원, 대전둔산, 동성로, 광복, 전주, 수완)과 롯데시네마 플러스친구 및 카카오TV를 통해 전국으로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츄잉챗은 개그맨 박지선이 진행을 맡았다. 특히 츄잉챗 생중계를 관람하는 관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택시운전사' 츄잉챗 오픈채팅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채팅방을 통해 배우들 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영화의 비하인드 스틸 및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등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2일 개봉.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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