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삼시세끼' 새 시리즈의 첫 게스트로 낙점됐다. 이전 시즌에선 게스트가 없었던 만큼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tvN 측은 31일 "한지민이 '삼시세끼 in 바다목장편'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이미 득량도에 다녀와 촬영을 마친 상황.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함께 여름 득량도에서 일상을 보냈다.
이전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득량도 일상이 담겼다. 첫 만남을 가진 세 사람은 초반 거리감을 좁혀나가며 한층 서로를 이해했다. 특히 에릭의 남다른 요리 솜씨와 이에 푹빠진 이서진, 묵묵히 할일을 하는 막내 윤균상의 케미가 볼거리였다.
출연진과 장소가 같은 상황에서 제작진은 게스트를 초반부터 투입하며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한지민은 그동안 예능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던 만큼 시청자들 또한 한지민의 또 다른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한지민은 이서진, 에릭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여배우. 이들이 득량도에서 보여줄 케미스트리 역시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돌아온 '삼시세끼'는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준비했다. 높은 기대감을 배반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신드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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