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더블 타이틀곡 '아일랜드' 공개

위너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럽미 럽미(LOVE ME LOVE ME)’에 이은 신곡 ‘아일랜드(ISLAND)’를 공개했다.

‘아일랜드’ 포스터에는 휴양지 느낌이 가득한 섬 일러스트가 담겨 있어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신곡 ‘아일랜드’는 ‘섬’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독특한 가사에 담아 로맨틱한 감성을 담은 댄스홀, 트로피컬 장르의 곡이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그리고 Bekuh BOOM이 작사를, 강승윤과 YG 프로듀서팀 FUTURE BOUNCE, Bekuh BOOM이 작곡했다.

소속사 측은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위너의 컴백 넘버는 이번에도 ‘4’다. 지난 4월 4일 오후 4시에 발표한 ‘릴리릴리’가 큰 인기를 끌었던 가운데 정확히 4개월 만인 오는 8월 4일 오후 4시에 신곡을 발표한다”며 “큰 위기를 딛고 4인조로 변신한 위너가 올 한 해 내내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효리네 민박' 소길리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종합)

'아이해' 이유리, 김영철 변호사 됐다…살인범 누명 벗길까(종합)

'슈돌' 김성오 아들 도롱이 등장, 눈빛이 살아있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