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의 사회공헌 활동 모임인 미코리더스가 지난달 2017년도 후원회장에 비오성형외과 박동만 원장을 위촉한데 이어 후원위원들도 새롭게 위촉했다.
미코리더스조직위원회는 7월 26일 회장단 모임을 갖고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과 토니모리 명동 1호점 함정한 대표, 아이에이치큐두쏠 정훈광 대표, 법무법인 화우 김유범 변호사 등 4인을 새롭게 후원위원으로 위촉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코리더스는 2013년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탄생한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모임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배출된 미스코리아 당선자 및 지역 당선자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어린이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바자회부터 복지관 원생들과의 걷기 대회 및 복지관 방문 봉사,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활동 등 다방면에서 재능기부 등 다각적인 공헌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위촉된 후원위원들은 미코리더스 서설희(2008년 미스코리아 미)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만나 앞으로 미코리더스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함께 K-뷰티를 알리는 장을 만들고 다양한 기업 활동에도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미코리더스라는 좋은 모임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코리더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어린이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위한 바자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최지흥 객원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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