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2' 박미경이 눈물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는 '패밀리 바캉스 특집 - 박미경의 판타스틱 듀오를 찾아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박미경과 판듀 도전자 5인이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경은 판듀 BEST5로 선정된 말근육, 청소반장, 백숙 총각, 아나운서, 티켓왕과 함께 무대를 가졌다.
박미경은 자신의 판듀로 청소반장, 백숙 총각, 티켓왕을 꼽았다. 박미경은 40대의 티켓왕을 선정한 이유로 "예전의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저도 꿈이 있는데 꿈을 이루지 못하고, 9년 동안 무명으로 살았었다. 아직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고 선정하게 됐다"며 울먹였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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