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정형돈이 서로 JTBC 개국 공신이라고 우겼다.
30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첫 밤을 새는 정형돈, 이수근, 세븐틴 승관, 박성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네 사람은 삼척 사람들도 멀어서 잘 안가다는 근덕의 꽈배기집으로 갔다. 늦은 시간이라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고 이들은 아직 오픈 전인 꽈배기 집에 먼저 줄을 섰다.
베이스 캠프로 옮긴 이들은 밤을 샐 준비를 했다. 이수근은 "내가 JTBC 개국 공신이다"라고 했고, 정형돈 역시 "나도 그렇다. 저 출연한다고 당시 욕을 엄청 먹었다"고 회상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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