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에게 임산부 일일 체험을 선사했다.
3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초록색 가방을 선물로 건넸다. 열어본 선물은 임산부 체험복이었다.
현재 임신 8개월인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오늘 하루는 여보가 내가 돼서 하은이랑 놀아라"고 말했고, 인교진은 무거운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혀를 내둘렀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소이현은 "다큐멘터리에서 아빠들이 임신 체험하는 걸 봤다. 획기적이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아빠들이 체험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엄마들의 노고를 한번 느껴보라고"라며 선물의 의도를 설명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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