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인기가요' 1위를 했다.
30일 정오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터보, 정용화, 엑소, 레드벨벳, 라붐, 스누퍼, 크나큰, 헤일로, 샤넌,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카드, 마이틴, 14U, 라임소다, 피오피 등이 출연했다.
먼저 신예들의 핫한 데뷔 무대가 이어졌다. 보이그룹 마이틴은 '어마어마하게'를 선보였다. '슈퍼스타K' 출신 송유빈 속한 마이틴을 발랄한 남친돌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걸그룹 피오피가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신곡 '애타게 GET하게'를 선보이며 신개념 탐정돌의 출격을 알렸다.
또한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샤넌은 솔로로 돌아왔다. '헬로'로 돌아온 샤넌은 성숙한 보이스를 선보였다. 드림캐쳐는 신곡 '날아올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라붐은 썸머송의 진수를 선보였다. '두바둡'을 열창한 이들은 라붐만의 신나는 여름 댄스곡을 완성했다.
썸머송의 강자 터보의 귀환 역시 이날의 관전 포인트였다. 터보는 3인조 완전체로 돌아와 신곡 '남자답게', '뜨거운 설탕'을 열창했다. 마이키, 김정남의 흥겨운 랩과 김종국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였다.
엑소는 이날 '코코밥'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또 레드벨벳은 이날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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