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강원 맹폭’ 한국 男배구, 5전 전승으로 4강 눈앞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강원 맹폭’ 한국 男배구, 5전 전승으로 4강 눈앞

입력
2017.07.29 20:38
0 0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남자 배구 대표팀/사진=아시아배구연맹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5전 전승으로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그레식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 남자 선수권 대회 8강 플레이오프 두 번째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 스코어 3-1(25-18 23-25 25-23 25-13)로 눌렀다.

이로써 한국은 5전 전승이 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E조 1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30일 F조 4위 중국과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4강 진출에 성공한다. 패배할 경우에는 5-8위 결정전으로 떨어져 중국과 일전이 중요하다.

이날 수훈갑은 이강원이다. 고비 때마다 귀중한 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반대편에서는 교체 투입된 문성민이 한방씩 해줬고 원 포인트 서버로 나선 이시우도 서브 에이스 2개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1세트를 비교적 쉽게 따낸 한국은 2세트 들어 상대 블로킹과 범실에 발목이 잡히며 잃었다. 3세트도 출발은 불안했으나 문성민이 교체 투입되면서 오픈 공격과 디그, 이후 정지석의 득점이 나오며 추격을 시작했고 끝내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진상헌의 서브 에이스 2개와 이강원의 공격 득점, 신영석의 블로킹, 상대 범실 등을 앞세워 초반 6-0의 주도권을 잡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우빈 신민아, 병원 방문도 함께해 큰 힘...‘아름다운 커플‘

파이어볼 “붕 뜨더니 튕겨져 나가” 아찔한 사고 순간

[인스타스타] 군대 가는 지창욱, 남지현과 아무래도 수상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