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가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우원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소개로 운을 떼며 “저는 그렇게 특별한 사연이나 일 없이 자라온 일반인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이 세상엔 저보다 훨씬 아파온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감히 그분들의 억울함과 여러 감정을 다 아는 것 마냥 보여지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라고 말했다.
또 우원재는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저를 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음악을 통해 행동이나 생각을 바꾸지 말아주세요. 주제넘을 수 있지만 정말 조심스럽게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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