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곧장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어제 오후 11시 41분경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라며 “대통령에게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됐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오전 1시 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