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을 향한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가 훈훈한 관심을 받고 있다.
강하늘은 최근 영화 '청년경찰' 인터뷰에서 김우빈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영화 '스물'에서 함께한 사이다. 강하늘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생각한다. 정말 온 진심을 다해 완치를 바란다"고 김우빈의 쾌유를 기원했다.
김우빈과 친분이 있는 김영광 역시 MBC '파수꾼' 종방 인터뷰에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걱정을 많이 하고 있으니 얼른 회복하길 바란다"고 응원을 남겼다.
그외 김우빈과 작품을 함께한 동료들의 응원이 SNS에 이어지고 있다.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함께한 임주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빈아 파이팅"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8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우빈은 1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그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약물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왔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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