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엑소는 28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코코밥(Ko ko bop)'으로 레드벨벳 '빨간 맛'을 누르고 7월 넷째주 1위를 차지했다.
컴백 한 주 만에 오른 '뮤직뱅크' 차트 정상이다. 이날 방송 출연 없이도 트로피를 추가하며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비록 생방송엔 참여하지 못 했지만 엑소는 이날 영상을 통해 "1위를 하게 되면 '코코밥' 엔딩 포즈를 예쁜 하트로 만들어 보여드리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한편 터보, 라붐, 더 이스트라이트가 컴백해 '뮤직뱅크'에서 신곡 무대를 펼쳤다. 라붐은 '두바둡'으로 청량한 무대를 꾸몄으며 터보는 '검은 고양이'로 포문을 연 후 '뜨거운 설탕'으로 해변 느낌을 선사했다.
마이틴, 피오피는 상큼한 데뷔 무대를 펼쳤다.
그 밖에 14U(원포유), Favorite, 리브하이, 리얼걸프로젝트, 배드키즈, 보이스퍼(VOISPER), 샤넌, 스누퍼, 업텐션, 정용화, KARD, 캔도, 크나큰, 팍스차일드, 핫샷이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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