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97만 5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오프닝 스코어로 100만 가까이 기록한 것은 한국 영화상 처음이었다. 하지만 '군함도'는 무려 전국 2027개 스크린에서 1만 174회를 상영했다. 독과점 논란을 피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한편 '슈퍼배드3'는 19만 551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덩케르크'는 9만 6957명을 끌어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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