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 7월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30여 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영지앤엠, 대자기업㈜, 윤창기공㈜, 서광전기통신공사㈜, ㈜삼영기업 5개사가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됐으며, 22개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2년 이내의 신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뉴파트너상에 3개사를 선정해, 상대적으로 실적이 적은 회사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한화건설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이 자리에서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전개해 협력사와 더불어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6월 진행된 제46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협력사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협력사들을 위한 간담회, 동반성장 결의행사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협력사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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