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여진구가 재회의 포옹을 나눴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정정원(이연희 분)은 성해성(여진구 분)이 돌아온 걸 깨닫고 눈물 흘렸다.
정정원은 해성을 보며 "보고싶었어, 해성아. 매일매일"이라고 울었다. 해성은 그를 보다가 껴안았다. 해성은 "쿵쿵 뛰는 심장 소리가 들렸다. 시계 소리 같았다. 내 시간이 다시 시작되는 소리였다"고 속말했다.
한편 정원은 갈 곳 없는 해성을 자신의 집에 재우기로 했다. 두 사람 사이엔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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