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멤버들로 꾸려진 가상의 조합, JBJ가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JBJ 음반 및 활동을 담당하는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한국일보닷컴에 "JBJ가 9월 중 데뷔를 계획 중이나 알려진 대로 9월 10일 데뷔는 아니다"라고 밝렸다.
7인 완전체 데뷔 및 활동 여부에 대해 이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JBJ(정말 바람직한 조합, Just Be Joyful)는 권현빈, 김태동, 노태현, 김동한, 김상균, 김용국, 타카다 켄타 등 7명 멤버로 구성돼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당시 팬들이 자체적으로 꿈꾸는 조합을 만들면서 JBJ가 탄생했고, 여전한 지지를 받고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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