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김성주, 정형돈이 미팅녀들의 휴대전화에 푹 빠졌다.
KBS 새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내 여자의 핸드폰’ MC로 나선 김성주, 정형돈은 최근 녹화에서 미팅녀의 휴대전화에 미팅남보다 열띤 관심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미팅녀의 정체에 대한 추리에 적극 참여했다. 단계별로 공개되는 미팅녀의 사진과 메신저 내용을 보며 미팅남에게 훈수를 두는 등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내 여자의 핸드폰’에서는 이미 입증된 바 있는 MC 김성주와 정형돈의 환상 케미스트리가 재현될 전망이라 기대가 높다.
‘내 여자의 핸드폰’은 여자들의 휴대전화만 보고 남자들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나가는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색다른 커플 매칭 방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1회에서는 황치열과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 중인 임슬옹이 출연한다. 이어 29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2회에서는 여심저격 일반인 훈남 출연자 2인이 출연해 공개 커플 매칭에 도전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대마 의혹 피했지만…구하라, 자초한 흡연 프레임
대마 or 담배? 구하라, 의견 분분한 SNS 삭제 사진
[Hi #이슈]"이미, 럽스타그램"…김준희♥이대우 열애의 현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