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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70725)-옷은 젖어도...

입력
2017.07.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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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인도 알라하바드의 거리가 몬순 폭우로 침수된 가운데 한 시민이 빨간 우산을 들고 허리까지 차 오른 침수된 거리를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인도의 몬순(우기)은 6월~9월까지 이어진다. AP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인도 알라하바드의 거리가 몬순 폭우로 침수된 가운데 한 시민이 빨간 우산을 들고 허리까지 차 오른 침수된 거리를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인도의 몬순(우기)은 6월~9월까지 이어진다. AP 연합뉴스
미토콘드리아 결핍증후군이라는 희소병에 걸려 영국법원과 유럽인권재판소로부터 연명치료 중단 판결을 받은 생후 11개월 신생아 찰리 가드에 대한 연명치료 심리결정을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고등법원 앞에서 찰리의 부모인 크리스 가드와 코니 예이츠가 연명치료 중단 결정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참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토콘드리아 결핍증후군이라는 희소병에 걸려 영국법원과 유럽인권재판소로부터 연명치료 중단 판결을 받은 생후 11개월 신생아 찰리 가드에 대한 연명치료 심리결정을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고등법원 앞에서 찰리의 부모인 크리스 가드와 코니 예이츠가 연명치료 중단 결정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참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EPA 연합뉴스
시리아 동부 아르빈의 야전병원에서 24일(현지시간) 포격으로 부상을 당한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시리아 내전 관측소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은 22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 구타 지역에서 휴전하고 안전지대를 설정하기로 합의했으나 하루만에 시리아 동부지역을 공습해 여성과 어린이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FP 연합뉴스
시리아 동부 아르빈의 야전병원에서 24일(현지시간) 포격으로 부상을 당한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시리아 내전 관측소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은 22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 구타 지역에서 휴전하고 안전지대를 설정하기로 합의했으나 하루만에 시리아 동부지역을 공습해 여성과 어린이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FP 연합뉴스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맏사위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재러드 쿠슈너가 2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비공개 청문회 출석을 마친 후 의사당을 떠나고 있다. 쿠슈너는 이날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내통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EPA 연합뉴스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맏사위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재러드 쿠슈너가 2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비공개 청문회 출석을 마친 후 의사당을 떠나고 있다. 쿠슈너는 이날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내통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글렌진에서 열린 '2017 내셔널 스카우트 잼보리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뒤에는 라이언 징크 미 내무부장관, 릭 페리 에너지장관, 톰 프라이스 보건부장관의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바마 케어 폐지를 위해 공화당 의원들을 독려하기도 했고 오바마 케어 폐지에 실패하면 톰 프라이스 보건부 장관을 해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하던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ACA)을 대체하는 트럼프케어(미국건강보험법·AHCA) 법안의 상원 통과가 무산 후 오바마 케어 폐지 법안 처리 절차를 시도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글렌진에서 열린 '2017 내셔널 스카우트 잼보리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뒤에는 라이언 징크 미 내무부장관, 릭 페리 에너지장관, 톰 프라이스 보건부장관의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바마 케어 폐지를 위해 공화당 의원들을 독려하기도 했고 오바마 케어 폐지에 실패하면 톰 프라이스 보건부 장관을 해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하던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ACA)을 대체하는 트럼프케어(미국건강보험법·AHCA) 법안의 상원 통과가 무산 후 오바마 케어 폐지 법안 처리 절차를 시도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폴란드 바르샤바의 대법원 앞에서 24일(현지시간) 촛불을 든 시민들이 사법개혁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사법권 통제 권한 강화 관련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폴란드 바르샤바의 대법원 앞에서 24일(현지시간) 촛불을 든 시민들이 사법개혁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사법권 통제 권한 강화 관련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60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실시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의 한 분수대가 말라있다.AP 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60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실시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의 한 분수대가 말라있다.AP 연합뉴스
이스라엘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알 아크사 모스크에서 총격전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금속탐기지를 비롯한 새 보안검색대가 등장한 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던 중 이스라엘 정부가 금속탐지기 철거를 결정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사진은 25일(현지시간)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알 아크사 모스크 앞에서 이스라엘 보안군인들이 금속탐지기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스라엘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알 아크사 모스크에서 총격전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금속탐기지를 비롯한 새 보안검색대가 등장한 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던 중 이스라엘 정부가 금속탐지기 철거를 결정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사진은 25일(현지시간)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알 아크사 모스크 앞에서 이스라엘 보안군인들이 금속탐지기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칠레 산티아고에서 24일(현지시간) 민간 연금관리회사인 AFP가 운용하는 연금 체계 개혁을 요구는 시위가 열려 시위자들이 거리를 점거한 채 시위 중인 가운데 한 진압경찰이 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칠레 산티아고에서 24일(현지시간) 민간 연금관리회사인 AFP가 운용하는 연금 체계 개혁을 요구는 시위가 열려 시위자들이 거리를 점거한 채 시위 중인 가운데 한 진압경찰이 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에서 오는 30일 제헌의회 선거를 앞두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반대하는 단체 주관으로 총파업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시민들이 총파업에 대비하기 위해 음식, 가스 및 기본 식재료 등을 사재기를 하고 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카라카스의 한 슈퍼마켓 매장 선반이 거의 텅 비어 있는 모습. EPA 연합뉴스
베네수엘라에서 오는 30일 제헌의회 선거를 앞두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반대하는 단체 주관으로 총파업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시민들이 총파업에 대비하기 위해 음식, 가스 및 기본 식재료 등을 사재기를 하고 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카라카스의 한 슈퍼마켓 매장 선반이 거의 텅 비어 있는 모습. EPA 연합뉴스
리암 폭스 영국 국제통상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2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첫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개시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리암 폭스 영국 국제통상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2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첫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개시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포르투갈 중부 카스텔로 브랑코 지방의 프로엔카 아 노바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산불 화염이 치솟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807명의 소방관과 소방차량 248대, 소방비행기와 헬리콥터 12대를 이용해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포르투갈 중부 카스텔로 브랑코 지방의 프로엔카 아 노바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산불 화염이 치솟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807명의 소방관과 소방차량 248대, 소방비행기와 헬리콥터 12대를 이용해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24일(현지시간) 연례 세계 산타 클로스 총회가 열린 가운데 산타 클로스들이 모여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24일(현지시간) 연례 세계 산타 클로스 총회가 열린 가운데 산타 클로스들이 모여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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