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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청년경찰' 하면서 추위 타는 것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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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청년경찰' 하면서 추위 타는 것 알았다"

입력
2017.07.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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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과 박서준이 추위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지숙 기자
강하늘과 박서준이 추위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지숙 기자

배우 강하늘과 박서준이 추위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 언론시사회에서 “이번 촬영으로 내가 진짜 추위를 많이 타는 것을 알았다. 입김이 엄청 많이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서준은 “액션신 촬영은 웬만하면 겨울에 하는 건 아니란 걸 알았다. 겨울에 하니까 몸이 굳어서 다칠 확률이 높아졌다. 그래도 날씨는 굉장히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다“고 덧붙였다.

극중 박서준은 의욕 충만한 경찰대생 기준 역을 맡았으며, 강하늘은 이론은 백단이지만 허당인 경찰대생 희열 역을 맡았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내달 9일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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