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한국 관객을 직접 찾는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25일 저녁 7시 50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VIP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VIP시사회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광주를 취재하러 온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으로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참석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앞서 영화 ‘피아니스트’부터 ‘작전명 발키리’ ‘킹콩’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까지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는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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