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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문 대통령 부부는 준비된 ‘평창 홍보대사’

입력
2017.07.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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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두꺼운 인형 옷을 입고 평창올림픽 홍보에 열심인 분들을 격려하는 문재인 대통령. 수호랑! 반다비! 고마워요. 청와대 페이스북
무더운 여름날 두꺼운 인형 옷을 입고 평창올림픽 홍보에 열심인 분들을 격려하는 문재인 대통령. 수호랑! 반다비! 고마워요.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200인 24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과 강원도민들을 격려하고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피겨 여왕’ 김연아씨와 개그맨 정찬우씨에게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받고 홍보대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이번 홍보대사 임명 전부터 스스로 홍보대사임을 자청하고 지난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에게 마스코트를 전달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데 힘썼다. 거기에 김정숙 여사도 동참해 만나는 각국의 영부인들에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선물하고 홍보를 하면서 부창부수(夫唱婦隨)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왕태석기자

김여사가 지난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베트남의 쩐 웅우옛 뚜 여사, 인도네시아의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 여사, 일본의 아키에 아베 여사, 싱가포르의 호 칭 여사에게도 수호랑 반다비를 선물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청와대 페이스북
김여사가 지난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베트남의 쩐 웅우옛 뚜 여사, 인도네시아의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 여사, 일본의 아키에 아베 여사, 싱가포르의 호 칭 여사에게도 수호랑 반다비를 선물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을 개막식을 200일 앞둔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에게 대형 명함을 건네 받고 있다.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을 개막식을 200일 앞둔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에게 대형 명함을 건네 받고 있다.고영권기자
강원도의 자연에서 채취한 식재료로 만든 강원도음식을 홍보하는 순서도 있었다. 메밀, 감자, 여러가지 산나물은 강원도의 특산물. 문대통령은 곤드레나물과 차돌박이로 만든 샐러드를 시식하고 있다. 맛은? 신선한 나물에 고소한 쇠고기와 소스가 어우러져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다고 한다. 청와대 페이스북
강원도의 자연에서 채취한 식재료로 만든 강원도음식을 홍보하는 순서도 있었다. 메밀, 감자, 여러가지 산나물은 강원도의 특산물. 문대통령은 곤드레나물과 차돌박이로 만든 샐러드를 시식하고 있다. 맛은? 신선한 나물에 고소한 쇠고기와 소스가 어우러져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다고 한다. 청와대 페이스북
알펜시아컨벤션 야외 잔디밭에서 2018홍보영상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참가자들이 2018 글씨를 만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청와대제공
알펜시아컨벤션 야외 잔디밭에서 2018홍보영상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참가자들이 2018 글씨를 만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청와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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