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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故 유채영 향한 그리움 "믿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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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故 유채영 향한 그리움 "믿어지지 않아"

입력
2017.07.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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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의 애도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진재영의 애도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배우 진재영이 과거 유채영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진재영은 과거 자신의 SNS에 "아, 채영언니 믿어지지가 않아. 언니는 누구보다 행복해야 했는데. 그동안 아픔 다 잊고 이제 아프지 말아. 하늘에서 편히 쉬어. 사랑한다는 말밖에"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유채영은 지난 2010년 7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고 투병을 시작했고, 1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졌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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