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이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인스타일은 홍종현과 함께 진행한 8월호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촬영은 이달 초 서울 이태원 거리에서 진행됐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홍종현은 "이번 작품 '왕은 사랑한다' 속 왕린이라는 캐릭터를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너무도 매력이 많은 캐릭터였거든요. 제가 느낀 대로 그를 아낌없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사전 제작 방식이라 더이상 수정이 불가능하니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고생하며 촬영한 작품이니만큼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가 더 커요"라고 애정을 표했다.
또 "20대가 끝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아쉬움이 있어요. 모든 면에서요. 저의 20대를 뒤돌아보면 안타까운 일 투성이거든요. 하지만 그런 경험들이 앞으로 펼쳐질 인생에 참고할 만한 이정표가 되겠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아요"라고 말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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