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당뇨병 특화 ‘당뇨엔두배받는건강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당뇨병과 당뇨병 진단 후 주요 질병의 보장을 두 배로 강화한 ‘(무)신한당뇨엔두배받는건강보험’을 출시했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당뇨보장개시일 이후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매년 100만원씩 5년간 당뇨관리자금을 지급한다. 또 당뇨병으로 진단 받고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가입금액의 두 배인 2,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준다.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지 않고 10년 만기 시점에 생존해 있으면 100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이 나온다. 10년 마다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자금관리서비스 ‘CMS 모바일’ 출시
KEB하나은행은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은행별 계좌 입출금 내역이나 가맹점 매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자금관리 서비스 'CMS 모바일'을 출시했다. 각 은행별 스마트폰뱅킹 앱에 접속하지 않아도 조회하고 싶은 모든 은행의 계좌와 카드 거래 내역을 찾아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인증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거래 정보를 조회하고 개인 계좌나 카드 거래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사업자들이 자금 현황 파악과 관리에 유용하다. 또 매출대금 입금 시기가 각기 다른 카드사의 입금 예정 정보를 날짜 별로 정리해줘 가맹점주가 손쉽게 매출 관리를 할 수 있다.
기업은행, 디지털 특화 서비스 3종세트 출시
IBK기업은행은 ▦전화 한 통으로 할 수 있는 ‘ARS외화송금’ ▦국내 최대 이용한도의 간편송금 ‘휙 서비스’ ▦영업점 방문 없이 원하는 번호로 계좌를 만드는 ‘IBK 휙 계좌개설’ 등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특화 서비스 3종 세트를 출시한다. ARS외화송금 서비스는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도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나 일회용패스워드(OTP) 없이 6자리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휙 서비스는 28일부터 송금 이용한도가 하루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된다. 내달에는 고객이 기억하기 쉬운 휴대폰 번호로 모바일에서 손쉽게 계좌를 만드는 ‘IBK 휙 계좌개설’ 앱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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