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홍종현 사이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측은 24일 은산(임윤아 분)과 왕린(홍종현 분)의 백허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임윤아, 홍종현은 서로의 숨소리만 들릴 정도로 가까이 밀착돼 있다. 특히 홍종현은 임윤아가 옴짝달싹 못하도록 두 손으로 완전히 결박한 채 임윤아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 그의 다른 한 손은 임윤아의 손을 꼭 잡고 있어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홍종현은 복면을 쓴 채 강렬함을 뿜어냈다. 임윤아는 당황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홍종현의 품을 벗어나려고 아둥바둥거리고 있어 그 배경과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왕은 사랑한다’ 제작진 측은 “이는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만나게 된 은산과 왕린의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밤 10시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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