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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세모방' 꽝 PD? 낚시 시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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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세모방' 꽝 PD? 낚시 시켜 보겠다"

입력
2017.07.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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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낚시꾼 배우 이태곤이 ‘형제꽝조사’와 만났다. MBC '세모방' 캡처
연예계 대표 낚시꾼 배우 이태곤이 ‘형제꽝조사’와 만났다. MBC '세모방' 캡처

연예계 대표 낚시꾼 배우 이태곤이 ‘형제꽝조사’와 만났다.

23일 저녁 6시 40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방송-세모방’(이하 ‘세모방’)에서는 ‘형제꽝조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곤은 “나는 낚시를 20년 했다. 내가 낚시 방송 나간다고 하면 낚시꾼은 다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꽝 PD에 대해 이태곤은 “PD 맞냐. 꽝 PD 때문에 고민을 했다. 욕 나올 것 같다. 낚시 한 번 시켜보려고 한다”며 대결을 예고했다. 이태곤은 꽝 PD가 건네주는 멀미약을 보고 “멀미약 안 먹어도 된다. 오늘 바람도 없어서 이런 날엔 멀미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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