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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쥐고 일어서!" 수술 무사히 마친 김병만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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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쥐고 일어서!" 수술 무사히 마친 김병만 쾌유 기원

입력
2017.07.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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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수술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캡처
김병만이 수술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캡처

척추뼈 골절을 당했던 김병만이 수술을 마쳤다.

23일 김병만 측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서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에 들어갔다. 1~2주 이후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병만의 부상 소식은 사흘 전 알려졌다.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훈련을 받던 중 바람 방향이 급변하면서 부상을 당했고, 검사 결과 척추뼈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병만이 출연 중인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뱃고동' 측은 그의 회복 경과를 보면서 촬영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주먹쥐고 뱃고동' 측은 지난 22일 방송 말미 "늘 새로운 것에 도전했던 그.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니다. 주먹 쥐고 일어서!"라는 자막과 함께 김병만의 도전 모습을 화면에 펼쳐내면서 쾌유를 빌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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