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찬열이 멘트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는 23일 낮 12시10분 방송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 특집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에 앞서 MC석에서 대화를 나눴다.
시우민은 타이틀곡 '코코밥'을 소개했으며 첸과 백현이 노래를 부르고 멤버들이 살짝 안무를 보여주면서 무대를 스포일러했다.
이어 다음 무대를 소개하면서 찬열은 MC인 NCT 127 도영에게 "컴백 무대를 준비해야 하지 않냐"라고 했다가 곧 실수인 걸 깨닫고 "죄송하다. '체리밤' 마지막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고 서둘러 정정했다.
찬열의 귀여운 실수에 모두들 웃음이 터졌다. 찬열은 또 한 번 "죄송합니다"고 웃으며 사과를 전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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