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KARD(카드)가 정식으로 데뷔했다.
KARD는 23일 낮 12시10분 방송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 특집 SBS '인기가요'에서 'Hola Hola'(올라 올라)를 선보였다.
KARD는 지난해부터 '오 나나', '돈 리콜', '루머'까지 3번의 데뷔 프로젝트를 거쳐 드디어 정식으로 출격했다. 데뷔곡인 'Hola Hola'는 트로피칼 하우스 장르의 EDM 멜로디가 청량감을 선사하는 곡이다. KARD는 특유의 음악 색깔을 고집하면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고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KARD는 혼성 그룹의 이점을 살려 남녀 멤버의 케미를 살린 무대를 선사했다. 신나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머스가 어루러지면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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