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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실종됐다가 죽어서 돌아온 영국남자, 범인은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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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실종됐다가 죽어서 돌아온 영국남자, 범인은 외계인?

입력
2017.07.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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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외계인 납치 사건이 공개됐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캡처
영국의 외계인 납치 사건이 공개됐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캡처

영국에서 있었던 외계인 납치 사건이 소개됐다. 

23일 오전 10시40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80년 6월 영국 요크셔 주 한 마을에서 실종된 남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56세 지그문트 아담스키는 딸의 결혼을 하루 앞둔 날 식료품을 사러 집을 나선 이후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 조사 중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가 외계인에 납치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즈음 영국에 UFO 목격담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종 5일 후 지그문트 아담스키는 집에서 32km 떨어진 한 탄광회사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3m 높이의 석탄 더미 위에서 발견된 그에게는 치명상이나 저항의 흔적이 없었으며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의문점은 몇 가지 있었다. 누군가 옷을 벗긴 뒤 서툰 솜씨로 다시 입힌 것 같은 차림새였으며 누군가 하늘에서 떨어뜨린 것처럼 석탄더미에서 발견됐음에도 깨끗했고 더미 위에는 사람의 흔적이 없었다. 아울러 그의 어깨와 목에는 화상 같은 상처가 있었고 그 위는 약을 바른 듯 젤이 뒤덮여 있었다. 젤 성분 분석 결과 이것은 지구상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물질이었다. 

심장마비에 의한 병사로 사건 종료이 종료된 후 그해 12월 담당 경찰이었던 앨런 갓프리는 시신 발견 장소를 다시 찾았다가 어디선가 내뿜는 강한 빛에 기절했다가 30분 뒤 깨어났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 그는 최면을 실시했다가 최면을 통해 외계인을 봤다. 앨런 갓프리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고 인생 처음 겪는 일이었다"며 믿을 수 없는 경험담에 대해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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