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국대표팀/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39회 윌리엄 존스 컵 국제대회에서 이라크를 93-77로 대파했다.
대표팀은 무려 20개의 3점슛을 작렬시키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1쿼터부터 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23-11로 크게 앞섰다. 2쿼터에서도 전준범(모비스)이 3점 슛 3개를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고 3쿼터에서 이정현(KCC)과 양홍석(중앙대)이 3점슛 5개를 합작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다음 달 레바논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전날 일본전 대승에 이어 대회 2연승으로 6승2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23일 대만 A팀과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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