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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점 추가’ 울산, 선두 전북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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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점 추가’ 울산, 선두 전북 턱밑 추격

입력
2017.07.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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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현범이 포항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승점 1을 보태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울산은 2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울산은 12승6무5패(승점 42)를 기록하며 1위 전북(승점 44)을 승점 2 차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울산은 전반 38분 인천 박용지에게 선취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거센 반격으로 전반 44분 동점골을 얻어냈다. 김승준이 인천 수비수 채프만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성환이 성공시켜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이후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다.

제주와 포항의 맞대결에서는 제주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안현범의 결승골을 앞세워 3-2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제주는 12승4무7패(승점 37)로 4위를 유지한 반면 포항은 4연패에 빠졌다.

제주 마그노는 전반 8분 패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기세가 오른 제주는 전반 14분 이찬동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포항은 전반 45분 제주 이찬동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한 이후부터 수적 우위를 앞세워 제주를 몰아쳤다.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34분에 각각 만회골과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안현범의 결승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광주에서는 홈팀 광주FC가 완델손과 김영빈의 연속골을 앞세워 전남 드래곤즈를 2-1로 물리쳤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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