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사진=AP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우사인 볼트(31ㆍ자메이카)가 올 시즌 처음으로 9초대의 기록을 냈다.
볼트는 22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허큘리스 EBS 미팅 남자 100m에 출전해 9초95로 우승했다. 이시아 영(9초98ㆍ미국)과 애카니 심바인(10초02ㆍ남아프리카공화국)이 2, 3위를 차지했다.
볼트는 올 시즌 펼친 3차례 100m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9초대에 진입했다. 지난달 두 번의 레이스에서 각각 10.06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볼트의 훈련이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볼트는 8월 4일 개막하는 런던세계선수권대회 100m와 400m 계주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가 볼트의 은퇴 무대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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