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이 첫 공식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권현빈은 서울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첫 번째 팬 미팅 '맑은:날'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팬 미팅에서 권현빈은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모델 워킹과 포즈를 선보이며 팬 미팅 현장을 런웨이 무대로 바꿔 놓는가 하면, 귀여운 댄스와 성대모사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권현빈은 특유의 낮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족사진'을 불렀고, 특별 게스트 우용수와 함께 '겁'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또 포스트잇 이벤트와 애장품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YG 케이플러스 공식 SNS를 통해 현장이 생중계됐다. 모든 이벤트가 끝난 뒤 권현빈은 멀리서 찾아준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권현빈은 "첫 팬 미팅인 만큼 긴장하며 준비했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된 것 같다"며 "방송을 통해 보여드릴 수 없었던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팬 미팅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말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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