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백종원의 푸드트럭' 이훈, 빚 32억원에 개인 회생 신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이훈, 빚 32억원에 개인 회생 신청

입력
2017.07.22 08:52
0 0

이훈이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했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캡처
이훈이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했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캡처

배우 이훈이 개인 회생 절차를 밟는 사실이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이훈이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로 그가 개인 회생을 신청하는 날이었다. 

이훈은 2012년 피트니스 사업에 실패했고, 늘어난 빚으로 개인 회생 신청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됐다. 변호사는 "회생이 빚을 전액 면제 받는 게 아니고 나눠 갚는 것이기 때문에 채권자 설득이 중요하다"고 이훈에게 말했다.

이훈의 채권액은 28억여 원, 조세 등 채권이 3억 3900만여 원으로 합계 빚이 총 31억8734만 원에 달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훈은 "한 일 년은 완전 폐인처럼 살았다. 집 밖에도 안 나가고 눈 뜨면 밖에 보고 아무도 없으면 소주, 그냥 있는 콩자반 같은 반찬 먹고 기절하고. 그렇게 지냈다"고 힘든 때를 회상했다. 

앞으로 빚을 어떻게 갚을 것이냐는 질문에 이훈은 "나는 일이 없으면 안 된다. 방송 일이 없더라도 할 수 있는 찾아야 한다"고 답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서유정 측 "3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 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전문)

설리 화보 공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부터 성숙美까지

린킨 파크 체스터 베닝턴, 자살 추정 사망 발견 "약물, 술과 투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