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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바다 낚시 첫 도전에 갈치 100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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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바다 낚시 첫 도전에 갈치 100마리를?

입력
2017.07.2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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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먹쥐고 뱃고동. SBS 제공
SBS 주먹쥐고 뱃고동. SBS 제공

바다 낚시 첫 도전에 갈치 100마리를?

주먹쥐고 뱃고동 (SBS 오후 06.10)

‘갈치 100마리를 잡아라’는 특명이 떨어진다. 바다낚시에 첫 도전하는 김병만, 이상민, 김세정이 갈치를 낚기 위해 여수 밤바다로 떠난다. 출연자들은 줄줄이 올라오는 은빛 갈치로 절로 흥이 나고 선상에서 맛보는 갈치회의 맛을 잊을 수 없다. 다른 팀 육중완, 허경환, 경수진은 진정한 극한 직업을 체험한다. 붕장어 잡이에 나선 세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한 시도 쉴 틈 없는 현장과 공포의 통발 2,000개다. 그래도 잡은 물고기로 만든, 고소한 갈치 갓 조림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갓 장어탕은 힘든 노동을 다 잊게 만든다.

KBS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 KBS 제공
KBS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 KBS 제공

얼굴 없는 시신의 비밀, 인제 광치령 살인사건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 (KBS1 오후 10.30)

2003년 강원 인제군 광치령의 한 국도변에서 세 개의 마대자루가 발견됐다. 한 행인이 쓰레기인줄 알고 만져보니 물컹한 물체가 느껴져 확인해보니 한 남성의 시신이 담겨 있었다. 신원조차 알 수 없는 시신으로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성의 신원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더 끔찍한 일은 당연히 묻어있어야 할 피가 마대자루에 거의 묻어있지 않았던 것. 185㎝, 90㎏의 건강한 체격의 피해자를 제압하기 위해선 그에 맞는 체격과 힘이 필요했을 것이다. 프로파일러들은 시신 유기장소가 평상시 행인이 많은 길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범인이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남기려 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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