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이태임에 정면 승부 '사이다 컴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이태임에 정면 승부 '사이다 컴백'

입력
2017.07.21 14:20
0 0

김희선이 '품위녀'에 출연 중이다. JTBC 제공
김희선이 '품위녀'에 출연 중이다. JTBC 제공

김희선이 두 번째 사이다를 날린다.

21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에서는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의 내연녀 윤성희(이태임 분)에게 빼앗긴 집을 되찾기 위한 우아진(김희선 분)의 정면 돌파가 그려질 예정이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윤성희 앞에서 무릎을 꿇었던 우아진은 오롯이 세 식구를 위해 마련해 놓은 집을 안재석이 윤성희에게 내어 줬다는 사실을 알고 분개했다. 연이은 충격으로 몸이 쇠약해져 병원에 입원한 와중에도 무개념 행동을 계속하는 안재석에 결국 폭발한 그녀는 직접 링거를 뽑으며 “안재석, 넌 영원히 아웃이야!”라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에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때문에 공개된 사진 속 윤성희가 살고 있는 집을 찾은 우아진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집에서 대치중인 세 사람은 단 한 발자국도 양보할 수 없다는 듯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어 집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것임을 예감케 한다.

특히 원래부터 본인들의 집인 듯 뻔뻔한 태도를 취하는 윤성희 모녀에게 지지 않고 당당하게 맞받아치는 우아진의 대응은 딸 안지후(이채미 분)를 위해 자존심도 버리고 눈물을 흘렸던 지난 방송과는 상반된다고. 이에 사이다녀 우아진의 컴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서유정 측 "3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 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전문)

설리 화보 공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부터 성숙美까지

린킨 파크 체스터 베닝턴, 자살 추정 사망 발견 "약물, 술과 투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