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가 콘서트에 대한 스포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멤버들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네이버 V라이브에서 “EXID의 미니 콘서트가 오는 8월 12일 연세대학교 백양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하니는 “선예매를 하신 팬분들 중 추첨을 통해 사인이 된 티셔츠를 드린다. 사인과 함께 다양한 멘트도 적혀있다”고 전했다.
LE가 “이번에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조금 말해 달라”고 하자 정화는 “스포를 정확하게 할 게 아니면 안 하는 게 낫다. 콘서트 때 개인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 하시는 것들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LE와 하니는 “그 어디서도 보여드리지 않았던 수록곡들도 있을 것 같고, 방송에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완전체 5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만큼,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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