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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아이돌학교]이해인, 초반 1위는 결국 독이 든 성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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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아이돌학교]이해인, 초반 1위는 결국 독이 든 성배일까

입력
2017.07.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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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이 '아이돌학교'에 출연 중이다. Mnet '아이돌학교' 캡처
이해인이 '아이돌학교'에 출연 중이다. Mnet '아이돌학교' 캡처

인지도와 기존 팬덤을 보유한 이해인은 '아이돌학교'를 통해 무사히 데뷔 꽃길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1위 자리를 마지막까지 지켜낼지 의문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새로운 수업들과 뮤직비디오 촬영, 2차 순위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이해인은 첫 방송에서 1위를 한 것에 대해 "기초실력평가에서 순위가 하위권이었다. 부끄러웠다. 실력면에서도 인정을 받고 1위를 했다면 온전하게 기뻐할 수 있었을텐데"라며 씁쓸한 고백을 했다. 

스테파니 역시 이해인의 1위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그는 "인지도가 있지만 등수가 떨어지면 더 좌절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후 학생들의 수업과정이 공개됐다. 댄스 브레이크 부문을 담당한 2인을 뽑는 시간이 이어졌고 모두 자유 댄스를 보였다. 송하영과 나띠가 2인에 올랐고 군무 연습을 거쳐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도 돋보이는 자리를 맡았다. 

순위는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중간 평가에서 귀여운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송하영이 1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7위에서 단숨에 여섯계단이나 상승한 기록을 남겼고 승승장구했다. 

마지막 2차 순위 발표 역시 큰 변화는 없었다. 결국 이해인은 송하영에게 밀려 2위에 안착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게 자신을 보여주지 못했고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매력적인 학생들에게 상위권을 내어줄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했다. 

'아이돌학교'는 요동치는 순위는 즉각적으로 담아내며 대중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해인의 초반 승승장구가 마지막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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