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의 생활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우븐 직조를 적용해 통기성과 착화감이 우수한 슬립온 스타일의 워킹화 ‘론다(RONDA)’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르까프 측은 론다에 사용된 우븐 소재에 대해 “손으로 짠듯한 직조 방식으로 통기성이 뛰어나 여름철에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고 안정감과 함께 무게도 가벼워 착화감이 우수하다”며 “블랙 앤 화이트의 모노톤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에 야간활동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발 패턴에 재귀 반사체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론다는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르까프의 독자적인 쿠셔닝 기술인 ‘클라우드 시스템(Cloud system)’도 적용했다.
르까프 관계자는 “우븐 소재로 된 신발은 땀 배출에 효과적이고 발을 편안하게 감싸 여름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제품”이라며 “론다는 최대치의 편안함을 느끼게 제작됐고 야간보행에도 더욱 안전하다”고 말했다.
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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