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마지막 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전국 기준 시청률 9.6%, 11.4%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자리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29, 30회가 기록한 8.9%, 10.2%보다 각각 0.7%,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2부 시청률은 지난달 13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5%보다 0.9% 포인트 경신한 자체최고 시청률으로 의미를 남겼다.
이날 ‘엽기적인 그녀’는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왕은 사랑한다’는 5.1%와 6.0%를, KBS2 ‘학교 2017’은 4.2%로 2, 3위를 차지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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