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세경에 "지켜주겠다" 맹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세경에 "지켜주겠다" 맹세

입력
2017.07.18 23:23
0 0

남주혁이 신세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tvN '하백의 신부 2017' 캡처
남주혁이 신세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tvN '하백의 신부 2017' 캡처

신세경이 남주혁을 향해 원망을 토해냈다.

18일 밤 11시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연출 김병수) 6회에서 소아(신세경 분)는 집 근처에서 기다리던 하백(남주혁 분)에게 "대체 우리 조상이 무슨 죄를 진 건가. 무슨 죽을 죄를 지어서 내 운명, 내 목숨이 당신을 노리개인가"라며 따졌다.

소아는 "나는 사는 게 딱히 즐겁지도 의미있지도 않다 그런 거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미래? 꿈? 한 때는 그런 게 있긴 했나 보다. 감당할 수 없는 꿈을 꾼 대가를 지금 치르고 있다. 그러다 지쳐버렸다. 그래도 그게 아무렇게나 죽어도 된다는 게 아니다"고 원망했다.

소아는 이어 "신이라면서. 내 소원 하나만 들어달라. 우리 아빠 좀 만나게 해달라. 왜 이런 짐을 다 떠넘기고 갔냐고, 지금이라도 다 가져가라고. 자기 딸도 못 구하면서 무슨 세상을 구하냐고 물어봐줬으면 소원이 없겠다"며 "그래서 못 죽는다. 우리 아빠 만나서 이 말 다 하기 전까지는 못 죽는다"고 했다.

하백은 "약속하지 앞으로 다시는 우리 일 때문에 널 위험에 빠트리지 않겠다고. 지켜주겠다고. 그게 신의 본분이니까"라고 했다. 하백은 소아와 약속하고 복사까지 하면서 맹세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마르코, 前부인 폭행 사실 아님에도 적극 해명하지 않은 이유

십센치 윤철종, 대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백예린, SNS 탈퇴 "여기 어른들 웃기고 무서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